환경성 인증 마크가 표기된 제품의 일부는 유효 여부를 따지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한 달 동안 5개 오픈마켓의 식음료품과 유아용품 등 180개 친환경 제품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습니다.
소비자원은 법정 인증마크를 사용한 60개 제품 가운데 19개는 번호를 게시하지 않았거나 크기가 작아 유효성을 확인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