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매일경제TV]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대장 나용자)는 지난달 29일 화도읍 창현리에서 무단 투기 제로를 위한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습니다.

이날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 나용자 대장 등 10여 명은 명절을 앞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오전 11시부터 5시간 동안 쉬지 않고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무단 투기로 쌓여 있는 약 2톤 분량의 쓰레기를 일일이 분리 작업해 모두 수거했습니다.

나용자 대장은 "겨울철에도 쓰레기 무단 투기가 많아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서게 됐다"며 "꼭 필요한 소비로 쓰레기의 발생을 줄이고, 올바른 배출 방법을 준수해 시민들 모두가 환경을 보호하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는 생활 쓰레기 감량과 무단 투기 제로를 목표로 월 2회 이상 주말에도 쉬지 않고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지선 지키기 캠페인 등을 통해 올바른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염기환 기자 / mkygh@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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