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기업 및 학술연구단체와 잇단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 상호 간 시너지효과를 크게 높이고 있습니다.

안양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2021년 12월 집합건물관리업체인 ‘우리관리주식회사’와 ‘케이티팝스’ 그리고 학술연구단체인 ‘한국심리상담복지학회’ 등 기업 및 학술연구단체 기관 세 곳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안양대 평생교육원과 우리관리주식회사의 업무협약식은 지난해 12월 10일 안양대학교 아름다운리더관 컨퍼런스룸에서 평생교육원 김태환 원장과 우리관리주식회사 노병용 회장 등 8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이어 16일에 치러진 협약식에는 한국심리상담복지학회 이순배 회장 등 8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또 안양대 수봉관 7층에서 17일 열린 평생교육원과 케이티팝스의 업무협약식에서는 구희태 대표이사 등 6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산학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안양대 평생교육원과 이들 3개 기업·학술연구단체가 체결한 주요 협약내용은 ▲맞춤형 수업을 통한 학사학위 취득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상세한 분석과 수업을 통한 미래형 사업전략 수립 ▲교육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 등입니다.

이 같은 협약내용에 따라 안양대는 학위 취득을 위한 학위 연계 과정과 학술교류 및 산학협력 특강 등을 지원하고, 3개 기업·학술연구단체는 우수인력의 취업과 현장 실습 프로그램의 연구개발과 지도, 시설 기자재 및 실험실습 기자재 활용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안양대학교 평생교육원 김태환 원장은 “이들 기관과의 업무협약은 상호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학위취득과 취업 연계 등 기관 상호 간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들이 서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양대학교 평생교육원은 평생교육과 미래 교육의 정착을 위해 ‘다양한 비학위(일반)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에 제공’하고, ‘사회 각계각층을 위한 전문적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학사학위 및 전문학사를 필요로 하는 학습자를 위한 다양한 전공 과정과 과목제 과정을 개설’한다는 내용의 3대 중점교육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안양대 평생교육원은 이와 관련해 오는 8일에도 문화예술분야 6개 기관 등과 업무협약식을 갖기로 하는 등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높이는 데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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