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새 갤럭시 시리즈 공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아이폰도 이르면 올 봄 보급형 신작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되면서 각종 외국 IT 매체들은 예상 영상을 내놓고 나섰는데요.
출시가 코앞으로 다가온 스마트폰 신작들, 이예린 기자와 살펴봅니다.


【 기자 】
얇은 휴대폰 아래로 펜이 들어갑니다.

오는 10일 공개를 앞둔 갤럭시S22 시리즈 가운데 가장 큰 '울트라' 모델로 추정되는 영상입니다.

갤럭시S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펜이 내장돼, 단종된 노트가 울트라 모델로 돌아온 셈입니다.

외국 IT 매체들이 내놓은 3D 예상 영상을 보면 울트라는 기본형, 플러스 모델과 달리 모서리가 각집니다.

색상도 유일하게 자주색이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뒷면에는 카메라 렌즈 5개가 장착됐습니다.

삼성전자도 갤럭시S22 공개 행사를 앞두고 제품 윤곽을 드러낸 초대장과 티저 영상을 직접 공개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습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21일 "역대 갤럭시S 시리즈 중 가장 주목받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습니다.

애플도 이르면 올 봄 보급형 아이폰을 2년 만에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IT 매체들은 각종 3D 예상 영상을 내놓고 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1일 네덜란드 IT 매체 렛츠고디지털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아이폰SE3는 홈버튼과 둥근 모서리가 특징입니다.

50만 원대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아이폰SE3는 애플의 가장 싼 5G 폰이 될 예정입니다.

색상은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13의 스타라이트와 미드나잇 두 색상으로 나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작 출시가 코앞으로 다가온 갤럭시와 아이폰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전 세계 IT 관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매일경제TV 이예린입니다. [ y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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