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위생 학습 화면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홍성=매일경제TV] 충남교육청이 코딩 프로그램을 활용해 제작한 '장애학생 수준별 맞춤형 수업자료'를 제공합니다.

이번 자료는 교통표지판 알기와 시간 알기, 개인위생 3가지 생활 학습 주제를 중심으로 게임 형태의 자료를 개발한 것이 특징입니다.

메모리 게임과 벽돌깨기 게임, 낚시 게임 등 약 35개의 다양한 게임을 단계별로 구성했고 해당 자료는 원격수업 뿐만 아니라 대면수업 현장에서도 활용될 예정입니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특수학교 학생들이 흥미있게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업과 접목하여 코딩을 연구하고 활용한 특수교사들의 열정과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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