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전경 (사진=수원시 제공)
[수원=매일경제TV] 경기 수원시는 올해 만 65세 도래 어르신과 2022년 출생아가 있는 가구를 방문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상담에 나선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상담은 전화·우편 등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을 원칙으로 하면서 방문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대면상담이 이뤄집니다.

공직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2인 1조로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가 원하는 복지서비스를 파악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수원시에 따르면 올해 만 65세 도래 어르신(1957년생)은 지난해 말 기준 1만3131명이며, 지난해 수원시 출생아는 6615명입니다.

수원시 관계자는 "선제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발굴해, 적절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 mkhligh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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