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맥스, 미국 콜럼비아대학교와 ‘뇌MRI 가속화 AI’ 공동개발 계약체결

메디컬 AI 전문 기업 피노맥스(PMX)가 미국 콜럼비아 대학교 주커만(Zuckerman) 뇌MRI연구센터와 뇌 MR 영상 촬영과 진단 가속화 AI 공동 개발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콜럼비아 대학교 뇌MR 연구센터는 300여명의 의사와 의공학박사들로 구성되어 뇌 MRI 기반으로 하여 바이오 마커와 뇌 MRI 영상 임상 연구를 주도합니다.

피노맥스와 콜롬비아 대학교 주커만(Zuckerman) 연구센터 사이람(Sairam) 박사 팀은 뇌 MR, fMRI 영상의 획득 및 재구성에서 양자간 A.I 기술 융합의 시장성을 확인하고 공동 기술 개발에 합의했습니다.

(왼쪽부터) 피노맥스 김한석 대표-피노맥스 기리쉬(Girish) CTO
김한석 피노맥스(PMX) 대표는 “콜럼비아 대학교 연구 책임자인 사이람(Sairam)박사와 연구팀의 뇌종양 촬영 단축 A.I 프로토콜을 제안받았다. 피노맥스(PMX)의 치매와 뇌 만성질환 진단을 위한 MRI 기반 A.I 소프트웨어를 제안했다. 치매 진단을 위한 뇌 구조와 기능 MRI 영상 획득과 재구성 그리고 자동 진단을 위한 일관화 된 A.I 가속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2년간 공동개발에 합의하였다”고 전했습니다.

피노맥스는 이번 공동 개발을 통해 뇌 통합 솔루션(BrainOMX)의 신속한 뇌 MRI 획득 및 재구성 기술을 고도화하고 완전 자동화된 구조 및 기능 영상 처리, 직관적인 리포팅의 통합을 목표로 합니다.

피노맥스는 2021년 3월에 창업하여, 미국의 ADNI(Alzheimer Degenerative Neuro imaginig) 데이터와 IRB기반 건국대학교병원 데이터들을 대상으로 뇌 MRI 기반 구조(Structural), 지방(Fat)구성성분 기반, 그리고 fMRI (기능적MRI) 자동 진단 일관화 A.I 기술을 개발하여 2021년 5월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Korea)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양자는 향후 공동 기술개발에 따른 양자 간의 상표와 기술 독점 사용 권리, 연한 등에 대하여 원칙으로 합의했습니다.

피노맥스 김한석 대표는 “한국의 정교한 임상 데이터들을 기반하지 않았다면 콜롬비아대학교 주커만 MRI 센터와의 계약은 불가능 했다. 우리는 한국의 임상 능력을 기반으로 세계 최고의 연구 센터들과 일할 수 있게 돼 기쁘다. 글로벌 치매 진단 A.I 시장은 더 빠르고 더 정확한 객관적 데이터들을 이 개인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시기가 합종연횡을 통하여 가속화될 것“이라고 공동 연구 개발 배경을 밝혔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