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오늘(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2천90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이틀째 2만 명대를 기록하며 전날보다 2천638명 증가한 수치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274명으로 전날보다 4명 감소했습니다.

사망자는 25명으로 누적 사망자 수는 6천812명입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지역발생이 2만2천773명, 해외유입 확진은 13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부터 동네 병·의원에서도 코로나 검사를 시작하고, 재택치료 관리를 받을 수 있게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박소민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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