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역 결과 후 내년 1월 출범


[파주=매일경제TV] 경기 파주시가 통합 민원 콜센터의 개설을 추진 중이라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시는 현재 정보통신과 통신팀, 징수과 지방세 체납팀, 도시경관과 주차질서팀 등 소관별로 민원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민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데다 맞춤형 전문 상담의 필요성도 높아져 민원 콜센터를 설립하기로 하고 올해 6월까지 콜센터 설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상담원과 장비 등을 갖춘 뒤 연말까지 시험가동을 거쳐 내년 1월 콜센터를 공식 출범시킬 방침입니다.

파주시 관계자는 "상담원들이 주민등록, 가족관계, 여권, 지방세, 상하수도 요금, 불법 주정차, 환경개선부담금, 교통유발부담금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을 처리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한 기자 / mkkdh@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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