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흐리다 오후부터 맑아져…서울 등 오전까지 눈

설날이자 화요일인 내일(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7∼2도, 낮 최고기온은 2∼8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세종·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대전·충남·호남권·제주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서해상과 동해 먼바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0m, 서해 앞바다에서 1.0∼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1.5∼4.0m, 남해 1.0∼3.0m로 예측됩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