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매일경제TV] 대전시가 '어린이집 대체조리원 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집 조리원의 연차나 병가 등 부재 시 급식부실이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됩니다.

시는 1인이 근무하고 있는 어린이집 조리원이 결근할 경우 최대 3일 이내로 대체조리원을 파견해 지원할 계획입니다.

대체조리원은 영유아 급식이나 단체급식 조리교육을 이수한 조리사 자격취득 전문 인력풀을 추천받은 후, 2월 3일부터 18일까지 채용과정을 거쳐 11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강병선 대전시 가족돌봄과장은 "어린이집 대체 조리원 파견 사업으로 어린이집 업무공백 최소화로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여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보육환경 개선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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