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읍·면장 등 전 간부 공무원들 동참 지역의 관문의 영동역, 영동·황간IC에서 코로나 예방 홍보 캠페인
충북 영동군은 명절연휴가 시작되는 오늘(29일) 읍·면장을 포함한 전 간부 공무원들이 동참해 지역의 관문의 영동역을 비롯해 영동·황간IC에서 코로나19 예방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사진=영동군 제공)

[영동=매일경제TV] 충북 영동군청 간부공무원들이 2022년 설을 맞아 솔선수범해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늘(29일) 군에 따르면 명절연휴가 시작되는 29일과 30일 읍·면장을 포함한 전 간부 공무원들이 동참해 지역의 관문의 영동역을 비롯해 영동·황간IC에서 코로나19 예방 홍보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명절을 맞아 많은 이들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 간부공무원들이 먼저 나서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습니다.

군정을 뒷받침하며 방역지침 생활화와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이들은 코로나19라는 지역과 국가의 위기 극복을 위해 '안전 파수꾼이자 홍보맨' 역할도 빈틈없이 수행하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명절조차 가족들과 마음 편히 함께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군민들의 작은 관심과 실천을 바라는 마음에서 캠페인을 추진했다"며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 선제적인 대응과 체계적인 방역활동을 수행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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