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전북 무주군 행사까지 13회 시행
산림조합중앙회는 오늘(28일) 전북 무주군에서 '사랑나눔 이웃돕기' 릴레이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오른쪽)과 박철수 무주군산림조합장(왼쪽 두 번째) 등이 이웃과 함께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산림조합중앙회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오늘(28일) 전북 무주군에서 '사랑나눔 이웃돕기' 릴레이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최 회장은 박철수 무주군산림조합장과 무주읍에 거주하는 이웃을 만나 소정의 지원금과 쌀, 임산물, 화장지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습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10일 경기 안성을 시작으로, 전국 13곳에서 사랑나눔 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해 약 2000만 원 상당의 기부를 진행했습니다.

아울러 중앙회 지사무소와 지역조합에서도 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이웃돕기 행사는 코로나19와 추운 겨울 날씨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자는 취지로 준비됐으며, 산림조합중앙회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국민과 임업인의 권익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최 회장은 "산림조합이 60년간 산림 발전을 이끄는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건 국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산림조합은 산림의 지속가능성 제고와 국민 행복을 위해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사회환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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