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내 MBTI는 남편 연정훈과 최악의 궁합"

사진=유튜브 '문명특급' 캡처

배우 한가인이 '문명특급'에 출연해 배우자 연정훈과의 궁합이 최악이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 배우 한가인이 편이 공개됐습니다.

영상 속 한가인은 자신의 MBTI를 ESTJ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가인은 "MBTI가 궁금해 남편과 해봤는데 최악의 궁합이라고 나왔다"며 "남편의 MBTI는 ENFJ"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MC재재가 "ENFJ는 굉장히 선량한 친구들이 많다"라고 답하자 한가인은 "나랑 안 맞아"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한가인은 "남편이 저보고 무섭다고 했다"며 "확실하고 계획적인 모습에 대하기 어렵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한가인은 지난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한가인은 다음 달 3일 방송 예정인 SBS 예능 '써클 하우스'로 복귀를 알렸습니다.

[ 박소민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