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TV토론 협상단 성일종 단장이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대선 후보 TV토론 협상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국민의힘은 오늘(28일) 더불어민주당에 양자토론 수용을 촉구하며 실무협의를 거듭 제안했습니다.

국민의힘 대선후보 토론협상단은 이날 오전 10시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자 토론 커튼 뒤에 이재명 후보는 숨지 마시라"며 "민주당은 즉각 31일 오후 7시 1대1 토론을 수용하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이날 오전 11시 양자토론 실무협상을 위해 만날 것을 민주당 박주민 협상단장 측에 제안했습니다.

국민의힘은 "1대1 토론이 열릴 경우 많은 방송사와 유튜버 등의 실황중계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며 "더 많은 매체를 통해 더 효율적으로 토론을 접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박소민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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