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딸 안설희 씨는 지난 27일 "기초과학에 대한 지식이 있는 아버지만이 코로나 시국 한국을 잘 이끌어나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설희 씨는 이날 '안설희 박사의 오미크론 극복 연구'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안 후보의 유튜브에 올렸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안 씨는 자신을 안철수 후보의 딸 안설희라고 소개하며, 자신이 진행한 코로나19 델타변이 관련 연구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안 씨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은 인간 세포에 침입하는 첫 단계라 매우 중요하다"며 "이 스파이크 단백질이 열리는 과정을 원자 단위로 주변의 물까지 시뮬레이션을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과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를 분석하려면 시뮬레이션을 위한 샘플링 메소드(Sampling methods)를 써야 하는데, 제가 대학원 때 그 방법에 대해 공부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른 샘플링 알고리즘을 만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안 씨는 "기초과학자로서 코로나19 시국에서 한국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분은 안철수 후보뿐이라고 말씀드린다"며 "아버지는 의사, IT전문가, 교수도 했지만, 기초과학연구도 하셨다. 기초과학에 대한 배경이 있기 때문에 (아버지가) 대한민국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 송재원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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