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반도체 시장 호황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 40조 원을 돌파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작년 매출액이 42조9천978억 원으로 전년 대비 34.8% 늘어났다고 오늘(28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최근 3년 만에 최대치인 12조4천10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7.6% 증가했고, 영업이익률 29%, 순이익은 9조6천162억 원입니다.
SK하이닉스는 "공급망 차질 등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정보통신(IT) 수요 증가 등으로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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