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매일경제TV] 경기 고양시가 주요 근린공원과 2022년 주요 사업 대상지 점검에 나섰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유아숲체험원을 시작으로 생태학습원, 체력단련장 등 노후 시설물 정비 대상지를 점검했습니다.

아울러 2021년 조성한 정발산둘레길을 걸으며 시민 요청에 의한 포토존 조성을 검토하고 수목 식재사업 대상지를 물색했습니다.

정발산둘레길은 특히 시민 만족도가 높아 잔디광장과 일산동구청을 잇는 정발산둘레길 약 1.4km를 추가로 조성하는 방안을 강구할 예정입니다.

또 장기 주정차로 민원이 지속되고 있는 마두도서관 옆 정발산공원 주차장과 일산병원 옆 백석공원 주차장의 주차면 확장 및 유료화 추진 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김수오 고양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과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대한 기자 / mkkdh@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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