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 단일 평형 오피스텔 총 600실
도화지구 마지막 주거단지… 원스톱 생활 인프라 강점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인천=매일경제TV] 인천 도화도시개발구역 (이하 도화지구) 내 마지막 주거시설이 오는 2월 첫 선을 보입니다.

현대건설은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985-2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 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입니다. 지하 3층~지상 20층 7개 동 규모로, 오피스텔 총 600실과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됩니다. 오피스텔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만 구성됩니다.

단지가 조성되는 도화지구는 인천대 이전부지의 효율적인 개발과 침체된 구도심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지정·개발된 도시개발구역입니다. 약 88만 여㎡ 부지에 아파트 6500여 가구가 입주해 있고, 행정기관을 비롯해 주거·업무·상업 등 각종 인프라 구축이 완료되면서, 완성형 도시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습니다.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 는 도화지구에 공급되는 마지막 주거단지로 입주 즉시 양질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도보 거리에 각급 학교가 위치해 있고, 인천대 제물포캠퍼스·청운대 인천캠퍼스 등도 지근거리에 있습니다. 이밖에 쑥골 어린이도서관·어린이교통공원 등이 가까워 자녀 양육환경이 양호하다는 평가입니다.

대형마트와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미추홀구청·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과 인천광역시 의료원·인천백병원 등 의료시설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수의 공원과 녹지공간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구현됩니다.

경인고속도로와 수도권순환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고, 지하철 1호선 도화역 이용 시 부평역 을 통해 서울로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습니다. 향후 단지 인근으로 부평연안부두선 트램 노선 계획에 따라 교통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입니다.

단지와 인접한 염전로를 통해 주안국가산업단지까지 차량으로 7분이면 갈 수 있고, 인천기계산업단지·인천일반산업단지·송현동 업무단지 등도 10분 내외면 이동 가능해 직주근접 요건도 깆췄습니다.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는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베이(일부 세대) 및 2면 개방형 거실(일부 세대)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였습니다. 또 100% 자주식 주차공간을 지하에 배치하고 단지 면적의 상당 부분을 조경에 할애해 친환경 단지로 구현하는 한편,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테마형 단지로 설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생활공간 내부는 드레스룸·팬트리 등 수납 특화 설계를 선보이며, 일부 타입에는 다락 및 테라스 구조를 통해 입주민들이 홈 오피스나 개인 취미 공간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밖에 피트니스·스크린골프·독서실·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단지에 마련되며, 조식 딜리버리·펫케어·공동구매 등 컨시어지 서비스도 유상으로 제공됩니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대출 및 재당첨 제한 등 각종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운 편입니다.

분양 관계자는 “도화지구 내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데다 마지막 주거시설이라는 상징성이 맞물려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았다”며 “우수한 입지적 장점과 입주민들의 취향을 고려한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는 만큼, 많은 인기를 끌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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