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마약류 밀수 적발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2021년 마약류 단속 건수는 1천54건, 적발량은 1천272kg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20년에 비해 적발건수는 51%, 적발량은 무려 757%가 늘어난 수치입니다.
주요 적발품목은 메트암페타민과 코카인,대마류 등으로 국가 간 항공편 운항이 제한되며 국제우편이나 특송화물 등을 통해 밀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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