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 전경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매일경제TV] 경기 오산시는 오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2년 사업체 조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조사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는 전수 통계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오산시가 실시합니다.

조사 대상은 오산시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이상 모든 사업체(약 2만2300개)이며,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소재지,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총 10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대면조사 대신 비대면조사(전화조사, 배포조사) 위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조사결과 자료는 2022년 9월 잠정 공표되며 12월에 확정해 국가통계포털(KOSIS)에 제공됩니다.

조사된 자료는 내용검토 과정을 거쳐 산업별, 종사자 규모별, 조직 형태별, 지역별 사업체 수 및 종사자 수 등으로 집계됩니다.

조사 결과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 및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됩니다.

[강인묵 기자 / 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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