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코로나19와 반도체 수급난을 딛고 지난해 실적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현대차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6조6천789억 원으로 전년보다 178.9% 늘어났고, 매출액은 117조6천106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7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고, 매출액은 역대 최대치를 갱신했습니다.
현대차는 향후 경영환경 전망과 관련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의 점진적인 개선과 반도체 부족 사태의 안정화가 예상됨에 따라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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