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매일경제TV] 천안시가 올해 CCTV를 추가 설치해 안전망 강화에 나섭니다.

시는 올해 사업비 12억 9,200만원을 투입해 36개소에 CCTV 106대를 설치하고 76대를 교체할 계획입니다.

또한 내년까지 인공지능 CCTV를 6,261대로 늘릴 계획으로 올해는 먼저 100대에 인공지능을 적용하고 내년에는 6,161대에 모두 인공지능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인공지능 관제시스템은 방범용 CCTV에 컴퓨터의 영상분석 기술을 적용해 배회나 침입, 쓰러짐 등 이상행동 영상 발견 시 해당 영상을 관제요원에게 우선적으로 표출해 주는 지능형 서비스로. 생활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CCTV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각종 사건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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