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매일경제TV] 세종시가 길고양이 관리를 위한 지원을 확대합니다.

시는 지난해 10곳을 대상으로 실시된 사설급식소 개선 사업을 20곳으로 늘리고 개체수 조절을 위한 중성화 수술 대상도 지난해 434두에서 600두로 확대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윤창희 시 동물위생방역과장은 "길고양이, 유기동물도 우리가 보호해야 할 소중한 생명"이라며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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