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마크(주), 운영중인 전국 단체급식소에 ‘멈스’ 음식물 처리기 도입

아라마크 주식회사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전국 단체급식소에 음식물 처리기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아라마크(대표이사 심성호)는 서울 마포 본사에서 주식회사 한창바이오텍(대표이사 최승환)과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아라마크는 매년 증가하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 비용의 절감과 주방 환경 개선, 그리고 정부의 ESG 경영에 동참하고자 친환경 미생물 분해 방식을 이용한 음식물 처리기업체 ‘멈스’의 제품을 사용하기로 했다는 설명입니다.

전국에서 약 350여 곳의 단체급식소를 운영 중인 아라마크는 ‘멈스’의 음식물처리기를 약 2주 이상 테스트를 해 본 결과 디자인과 가격, 특히 음식물 찌꺼기가 90% 이상 물로 분해되어 배출 되는 등 친환경적인 성능 면에서 모두 만족감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아라마크 심성호 대표이사는 비용 절감의 효과도 크지만 특히 올해부터는 주방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업무 편리성과 안전성, 쾌적한 주방환경, 나아가 ESG 실현의 취지로 친환경 음식물 처리기 도입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고 말했습니다. 아라마크는 전 세계 19개국, 기업과 병원, 학교, 산업체 등에서 푸드 및 시설관리 등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서비스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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