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뱅키스 해외주식 실전투자대회 개최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BanKIS)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한국투자증권의 온라인 거래 서비스입니다.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오는 2월 14일부터 4월 8일까지 8주간 진행됩니다.

소액투자자도 참여할 수 있는 10만 원 리그를 포함해 1천만 원과 3천만 원 등 3개의 리그로 나눠 운영됩니다.

투자 대상 국가는 미국, 홍콩, 중국, 일본, 베트남 총 5개국입니다.

참가 신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와 온라인거래시스템 'eFriend plus', '한국투자'앱에서 다음달 20일까지 가능합니다.

시상은 리그별 수익률 상위 50명씩 총 150명에게 3천400여만 원 상당의 상금을 지급합니다.

또 대회기간 중에는 매주 3명을 추첨해 다이슨 공기청정기, 애플워치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합니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이번 실전투자대회가 해외주식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들에게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