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림 이팝 아트홀' 전경 (사진=의왕시 제공)
[의왕=매일경제TV] 경기 의왕시는 왕림교 하부에 조성한 왕림마을 문화쉼터의 명칭이 ‘왕림 이팝 아트홀’로 선정됐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명칭 공모는 전국에서 379건의 제안서를 접수, 시민대표, 문화예술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1차 심사를 통해 9개 공개투표 후보작을 선정해‘왕림 이팝 아트홀’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시는 버스킹 공연이나 작은 행사 시 발생한 소음으로 주변 아파트 주민들의 민원이 잦았던 왕림교 하부공간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난해 12월 문화 쉼터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습니다.

[강인묵 기자 / 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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