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최대 투자국인 한국 기업들의 투자가 2년 연속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베트남 기획투자부(MPI)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대 베트남 총 투자 건수는 지난해 1천942건으로 전년 대비 30.3% 줄었습니다.
재작년에도 1년 전과 비교해 38.9% 감소한 바 있습니다.
앞서 지난 2017년부터 3년간은 2천606건, 3천345건, 4천553건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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