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오늘(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천51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사흘째 7천 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새 국내 오미크론 감염자는 4천830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418명으로 전날보다 13명 감소했습니다.

사망자는 25명으로 누적 사망자 수는 6천565명입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지역발생이 7천159명, 해외유입 확진은 35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정부는 오늘(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모두발언에서 국내 오미크론 감염자의 주간 검출률이 50%를 돌파했음을 밝히며 이에 따른 의료체계 전환을 빠르게 시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박소민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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