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아프리카TV에 이어 웨이브가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온라인 중계권을 확보했습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는 다음 달 4일 개막하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맞춰 특별관을 열고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시청자들은 개막 하루 전부터 운영되는 특별관에서 지상파방송의 올림픽 생중계와 주요 경기 다시 보기,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웨이브는 올림픽 출전 선수가 출연한 방송 프로그램과 스포츠 영화 및 드라마, 예능을 함께 제공하는 다양한 코너도 마련합니다.

박민우 웨이브 국내편성사업부 책임매니저는 "지난해 도쿄 올림픽 특별관을 구성해 이용자들의 호응을 받은 만큼 동계올림픽 특별관도 생중계와 함께 올림픽 스타들이 출연한 프로그램들을 풍성하게 채워가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송재원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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