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SK텔레콤이 약 400억 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합니다.

SK텔레콤은 네트워크 시설 공사 및 유지보수, 서비스 용역을 담당하는 110개 중소 협력사와 전국 270여 개 대리점에 약 400억 원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이번 선지급으로 SK텔레콤은 중소 협력사들의 재정 부담을 경감하고 국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진원 SK텔레콤 코퍼레이트 플래닝 담당은 "팬데믹 장기화로 힘든 사업 환경에서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는 협력사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상생 협력을 지속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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