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가 다음 달 14일 스페셜 앨범 '호른'(HORN)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습니다.

'호른'은 2020년 4월 발표한 아홉 번째 미니음반 '룩'(LOOK) 이후 1년 10개월 만의 신보입니다.

IST엔터테인먼트는 "호른은 지난해 에이핑크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발매하는 스페셜 앨범"이라며 "유명 글로벌 프로듀서 군단이 참여해 정규 음반 못지않은 퀄리티를 자랑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음반 활동에서는 멤버 6명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손나은은 일정 문제로 참여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한편, 앞서 2011년 데뷔한 에이핑크는 '몰라요', '미스터 츄'(Mr.Chu), 등의 히트곡을 내며 주목받은 바 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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