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송해, 건강 문제로 입원…"녹화 참석 못해"

사진=KBS 제공

'국민 MC' 송해(95)가 건강상 문제로 KBS 예능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불참하게 됐습니다.

KBS는 오는 22일 예정된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송해가 참석하지 못해 작곡가 이호섭과 임수민 아나운서가 대체 MC를 맡는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해당 녹화분은 2월 초 방송될 예정입니다.

송해는 최근 건강상 문제로 병원에 입원했으나 현재는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관계자는 "건강에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현장 녹화가 힘들어 2020년 3월부터 스튜디오 녹화와 지난 방송 편집본을 함께 내보내는 '스페셜'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 박소민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