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TV MR.스포츠 최동철의 스포츠타임 - 박찬희 전 권투선수

걸어 다니는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서!
국내 최초의 스포츠뉴스 앵커인 최동철 기자가 경제 채널 매일경제TV ‘최동철의 스포츠타임’으로 매주 금요일 밤 10시 시청자들을 찾습니다.

한국스포츠 100년을 빛낸 스타 이번주 주인공은 대한민국 복싱 플라이급의 전설, 박찬희 선수입니다. 1974 테헤란 아시안게임 라이트플라이급에서 금메달을 땄을 뿐 아니라 1977년 프로 선수로 전향해 WBC 플라이급 세계 챔피언까지 오르며 아마추어와 프로 권투의 세계를 모두 석권했습니다. 그리고 세계 최초의 대학생 챔피언으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인물이기도 합니다.

박찬희 선수는 스포츠타임을 통해 지난 권투 인생을 다시 한 번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중학교 3학년 때 권투를 시작하고 불과 1년 후 첫 출전한 서울시 신인 대회에서 우승을 차치했던 과정, 고등학교 2학년 때 18살의 나이로 1974년 테헤란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을 당시 상황과 심정을 상세히 밝혔습니다.
그리고 프로로 전향해 WBC 플라이급 세계 챔피언에 오른 뒤 박찬희의 인기는 웬만한 연예인보다도 높았다고 하는데, 그로 인해 가수 조용필과의 사이에서 벌어진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스포츠 타임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최고의 자리에 올랐지만 24살의 나이에 은퇴할 수밖에 없었던 가슴 아픈 사연도 스포츠타임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MR·스포츠 최동철의 스포츠 타임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됩니다.
매일경제 TV 채널 및 홈페이지 (mbnmoney.mbn.co.kr)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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