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 (사진=시흥시 제공)
[시흥=매일경제TV] 경기 시흥시는 올해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취지의 '지역공동체 일자리'는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면서 자산이 4억 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근무시간은 주 30시간, 만 65세 이상은 주 20시간이며, 임금은 시간당 9160원으로 출근 일수에 따라 부대 경비 5000원이 별도 지급됩니다.

이번 지역공동체 일자리는 기존에 시행하던 사업 외에 '나눔주차장 운영 지원'과 '초로기 치매 일자리 지원'이 추가됐습니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시흥종합일자리센터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가능합니다.

[한웅희 기자 / mkhligh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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