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작년 4분기 신규 가입자 828만명…코로나19 반사이익 감소

넷플릭스의 작년 4분기 신규 가입자가 828만 명으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습니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월가 추정치 839만 명을 밑도는 수치입니다.
외신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반사 이익이 줄고 온라인 스트리밍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넷플릭스 신규 가입자가 예상보다 적었던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앞서 넷플릭스 주가는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11% 폭락한 바 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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