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BBQ가 오늘(20일) 최근 미국 FOX 뉴스의 플로리다주 'FOX 35 Orlando'에서 한류열풍과 함께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K-치킨으로 소개됐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주 전역으로 송출된 방송은 최근 가장 먹고 싶은 한국 음식으로 조명받고 있는 한국식 치킨을 소개하면서 플로리다주에 첫 매장인 BBQ East Colonial점을 취재 보도했습니다.

BBQ 매장 관리자는 한국식 치킨의 차별점에 대해 매콤달콤한 양념소스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것을 꼽았습니다.

이어 현지인에게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황금올리브 오리지널'과 '시크릿 스파이시 치킨'으로 구성된 반반메뉴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미국에서 '가장 한국적인 경험'을 하고 싶다면 해당 치킨을 맛보아야 한다"라고 언급했습니다.

BBQ 관계자는 "이번 폭스뉴스 방영은 미국 내에서 BBQ가 K-치킨을 넘어 K-푸드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라며 "글로벌 외식 브랜드로서 2025년 전세계 5만 개 가맹점 개설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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