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중소기업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채용하면 1년간 최대 96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합니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고용을 반년 이상 유지하면 신규채용 1명 당 월 최대 80만원씩 최장 1년을 지원하는 내용입니다.
원칙적으로 채용일 기준 6개월 이상 연속 실업상태였던 청년, 학력이 고등학교 졸업 이하 그리고 국민취업제도에 참여한 경우 등이 해당 대상입니다.
지원 규모는 14만 명으로 예산이 떨어지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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