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매일경제TV] 경기 과천시는 총 사업비 24억 원을 투입해 관문체육공원 테니스장 8면 중 2면에 지붕을 설치하는 공사를 완료하고 오늘(19일)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시는 이번 공사를 위해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과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하는 등 시민의 체육시설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 공사로 시민 여러분께서 날씨와 관계없이 편안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인묵 기자 / 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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