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WHO가 건강한 아동과 청소년이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을 맞을 필요성이 아직 입증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8일 WHO 수석 과학자인 수미야 스와미나탄 박사는 브리핑에서 "어떤 대상에 추가 접종이 필요한지는 더 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WHO 산하 전문가 그룹은 이번 주말 회의를 열고 관련 문제를 논의할 방침입니다.
한편, 이미 이스라엘과 미국, 터키 등 일부 국가는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추가접종을 도입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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