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 전경(사진=시흥시 제공)
[시흥=매일경제TV] 경기 시흥시는 디지털 인프라 지원의 일환으로 공공 와이파이를 확대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이번 와이파이 설치·확대는 경로당 44곳을 포함해 도서관과 체육시설, 민원실 등 시민 이용이 많은 78개 장소에서 이뤄졌습니다.

시는 지난해 버스정류장 150곳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했으며, 이번 설치를 통해 시흥시 내 공공 와이파이 존은 모두 307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시흥시 관계자는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통신비 절감과 정보 접근 격차를 해소하고, 시흥시를 방문하는 분들을 위해 불편 없는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 mkhligh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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