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매일경제TV] 한남대학교가 종합운동장의 인조잔디를 교체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남대 종합운동장은 축구장 8226㎡, 보조운동장 2224㎡ 등 총 3161평 규모로 축구장은 국제축구연맹으로부터 국제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2스타 인증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대학축구 경기가 개최됐고, 한남대 축구부의 훈련과 지역주민들의 활용도가 높았으나 인조잔디가 노후해 교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계속돼왔습니다.

이에 한남대와 대덕구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사업비 4억8000만 원을 투입해 잔디 교체 공사를 진행했고, 오늘(18일) 준공했습니다.

이광섭 총장은 "한남대는 대덕구의 유일한 대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을 표방하고 있다"며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종합운동장을 개선할 수 있어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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