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내달 서울 용산구서 9년 만에 단독 콘서트 개최

문화창고 제공

그룹 2am이 약 9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납니다.

2am은 오늘(18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다음 달 12∼13일 이틀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am 콘서트 22 S/S'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단독 콘서트는 2013년 '녹턴'(NOCTURNE) : 야상곡' 이후 약 9년 만입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2am이 팬들을 처음 만났던 그 순간부터 현재까지 모든 2am의 시간을 담아낼 예정"이라며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열리는 만큼 초콜릿처럼 달콤한 목소리로 팬들의 마음을 녹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2am은 2008년 '이 노래'로 데뷔한 이래 '죽어도 못 보내',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등의 히트곡을 냈습니다.

최근 7년 만에 완전체로 모인 이들은 '발라드(Ballad) 21 F/W' 음반을 발표했습니다.

[ 박소민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