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는 창업기업 성장에 맞춰 단계별 지원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전경9사진=인천관공사 제공)
[인천=매일경제TV] 인천관광공사 내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해 관광?마이스업계 창업 지원을 통해 163명의 관광 일자리를 창출하고 37개의 스타트업을 발굴했습니다.

아울러 4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37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497명의 관광전문인력을 양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센터는 지난해 관광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나 올해부터는 창업기업의 성장에 맞춘 단계별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기업의 창업에서부터 성장을 거쳐 사업이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하는 AtoZ 지원을 통해 센터가 인천 관광업계의 성장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센터는 인천관광공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운영중인 기관입니다.

2020년 9월 개소이래 인천지역의 관광분야 창업자 및 기업들을 지원하고 관광일자리를 창출하는 창업지원기관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습니다.

[임덕철 기자/mkkdc@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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