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의 'ARIRANG 글로벌희토류전략자원기업MV' ETF가 오는 1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합니다.

국내에서 희토류 관련 ETF가 상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ETF는 희토류 및 기타 희소자원을 생산·재활용·정제하는 기업에 투자합니다.

희토류는 매장량이 적지만 산업적 가치가 높은 자원입니다.

친환경 제품(전기차 모터, 배터리, 태양광 패널 등)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며, 첨단 분야에서도 활용도가 높습니다.

이 ETF는 기초지수인 'MVIS Global Rare Earth/Strategic Metals Index'의 일간변동률을 추종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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