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매일경제TV] 대전시가 온통대전으로 도서구입 시 10%의 캐시백을 추가로 지급합니다.

시는 올해 예산을 늘려 지난해 5만원이었던 구매 한도를 7만원으로 확대해 1인당 월 7만원 한도 내에서 도서를 구입할 경우 온통대전 10% 캐시백에 10% 캐시백이 추가로 적립됩니다.

문인환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민들의 책 읽는 문화조성을 위해 도서캐시백 사업 이외 지역서점에서의 북콘서트, 소규모 독서모임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계속 지원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전시에 따르면 2020년 10월부터 3차례 실시한 도서 캐시백 지급 사업으로 지역 서점의 1일 평균 매출액이 약 2배 증대하는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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