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코스맥스 플러스' 론칭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회사 코스맥스가 화장품 개발 온라인 플랫폼 '코스맥스 플러스'를 선보입니다.

코스맥스는 오늘(11일) 코스맥스 플러스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온라인 개발 의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코스맥스 플러스는 누구나 쉽게 화장품과 뷰티 브랜드를 만들 수 있는 해결 방안을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입니다.

코스맥스 플러스를 통해 제품 의뢰서를 접수하면 제품 기획부터 ODM 제품 개발, OBM 브랜드 개발 의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코스맥스 만의 특허·독점 원료와 제형, 글로벌 뷰티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동향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규 고객들이 화장품 시장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화장품 개발 가이드, 제도·인증 정보 등도 함께 제공합니다.

코스맥스는 이번 온라인 플랫폼 론칭을 계기로 화장품 개발 경험이 없는 신규 사업자와 인디브랜드, 인플루언서들과의 온라인 접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병만 코스맥스 대표이사는 "코스맥스는 초격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미래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