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는 안전사고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고 국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경영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2022년도 안전경영 책임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캠코는 올해 안전경영 책임 목표를 9년 연속 '중대재해 및 사망사고 제로(Zero)'로 정하고 작업장, 건설현장, 시설물 등 4개 분야 17개 세부 추진과제를 마련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문화 확산을 중점 추진할 방침입니다.

구체적으로 캠코는 외부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통해 안전경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CEO 현장 밀착 안전경영 활동, 비상상황 및 재난대응 훈련과 함께 유해·위험요인 사전 발굴, 관계자 안전교육 등 폭 넓고 촘촘하게 안전경영을 추진합니다.

특히 캠코는 올해 현장 근로자와의 소통을 강화를 위해 현장 안전의견 수렴, 시설관리 근로자를 포함하는 안전보건협의체 구성, 모바일 안전소통창구 개설, 시공사 안전활동 역량평가 등 6개 추진과제를 신설했습니다.

신흥식 캠코 사장 직무대행은 "현장안전은 근로자 보호, 국민 생명과 직결된 만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의와 세심한 점검에 더해 안전관리 체계를 공고히 해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을 꼼꼼히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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