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출기업 10곳 중 9곳은 올해 통상환경이 지난해와 비교해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달 17∼22일 수출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85.7%가 올해 통상환경 전망에 대해 '지난해와 비슷'(55.0%)하거나 '더 어려워질 것'(30.7%)으로 답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반면 올해 통상환경이 '지난해 대비 좋아질 것'으로 전망한 기업은 전체의 14.3%에 그쳤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