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숙박·음식점업 카드 사용액이 전년보다 늘었지만, 코로나19 이전 수준에는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희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한카드에서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숙박·음식점업 카드 사용액은 1조5천847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2.4%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12월 관련 카드 사용액(1조9천391억 원)과 비교하면 81.7% 수준에 불과합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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